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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과 예술은 영원히 만날 수 없는 평행선상에 있다. 적어도 한국 땅에서는 그렇다. 기업은 되도록 싼 가격에 팔릴 만한 그림을 만들어 주길 원하고, 작가는 자신의 정신세계를 이해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해 뒤틀린 조소를 날린다.
네덜란드 디자인을 Dutch Design 이라고 합니다. JFK 국제공항의 안내 표지판을 바꾸고 국내 도로 교통 표지판을 개선하는 것을 네덜란드 디자이너와 스튜디오가 담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인구 1600만의 작은 나라에서 소규모 스튜디오들이 디자인 업계의 심장부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일까요?